인터넷 쇼핑으로 과자 주문했더니 박스안에 과자 부스러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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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으로 과자 주문했더니 박스안에 과자 부스러기 가득
  • 컨슈머리서치
  • 승인 2017.04.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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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으로 과자 주문했더니 박스안에 과자 부스러기가 한가득이었습니다.

박스 부스래기.jpg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에 사는 강** 씨는 최근 인터넷 쇼핑으로 과자를 주문했습니다. 학원에서 초등학생 아이들 파티용으로 쓰려고요. 그런데 박스에 들어간 과자들 중 한봉지가 터져서 박스 안이 온통 과자 부스러기로 가득했습니다.

봉지가 파손되지 않은 다른 봉지과자들도 뜯어보니 안의 내용물이 다 부서져 아이들이 털어먹어야 할 수준이었습니다.

화가 난 강 씨는 환불을 요청했지만 인터넷 쇼핑업체 측은 박스 그대로 줘야 환불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다음날이 주말이어서 환불을 하려면 3일이 소요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동안 벌레가 생기면 어쩌냐고 하자 자기들은 상관없는 부분미라며 무조건 원상태로 보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강 씨는 음료 두개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버렸습니다.

난리가 난 과자인데 사과는 커녕 무조건 원상태로 보관해야 한다는 인터넷 쇼핑업체 측의 태도에 강 씨는 어처구니 없다는 입장이며 다시는 해당 쇼핑몰에서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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