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 벗겨진 밥솥, 무조건 소비자 잘못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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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 벗겨진 밥솥, 무조건 소비자 잘못이라고?
  • 컨슈머리서치
  • 승인 2015.07.15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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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들 전기밥솥 쓰잖아요. 압력밥솥보다 손도 덜 가고 버튼 하나면 고슬고슬한 밥도 뚝딱 되고. 그런데 밥솥 안에 있는 내솥 코팅이 열을 못 이겨 벗겨지면 이거 다 내가 먹는 거 아닌가요? 후라이팬 코팅 벗겨진 거 보다 위험할 거 같아요.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1년 만에 코팅이 벗겨진 것도 억울한데 소비자 잘못이라며 무상 AS도 안 된대요. 이렇게 호갱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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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에 사는 김**씨 사연이에요.

김 씨가 최근 들어 밥을 하던 중 내솥 바닥을 살펴보니 코팅이 벗겨져 있었다고 해요. 열로 인해서 기포가 생겼다가 물로 씻고 하니까 이게 벗겨진거죠.

코팅 벗겨진 건 밥에도 묻고, 가족들도 먹고 그랬을 꺼 아니에요. 진짜 상상만 해도 끔찍한데 더 큰 문제는 AS 과장에서 생겼다고 해요.

방문한 업체 AS기사가 얼마나 사용했냐고 묻기에 1년이 넘었다고 대답했더니 제품 불량일 경우에만 무상 AS가 된다고 했어요. 당연히 제품 불량이라고 생각했던 김 씨는 흔쾌히 그렇게 합시다~ 했는데.

세상에, 녹슬고 코팅 벗겨진 것을 소비자 탓으로 몰아가는 거예요. 혹시 밥솥을 닦는데 철수세미를 사용한 게 아니냐면서요. 아니, 누가 밥솥을 철수세미로 닦겠어요.

열로 인한 문제는 내솥 바닥에 기포가 생기는데 이게 보이지 않는다며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파손이라고 선언한 거죠. 기포가 생겼는데 물로 닦아내니 이렇게 벗겨지고 녹이 슬었다고 설명해도 듣지도 않고….

튼튼한 밥솥을 샀다고 생각했는데 코팅이 허물 벗듯 벗겨진다니…. 얼마나 소중하게 닦아야 할지 감도 안 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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