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사기컵 리콜..파손으로 화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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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사기컵 리콜..파손으로 화상 위험
  • 도지욱 기자
  • 승인 2013.06.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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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생산된 이케아사의 사기컵에 안정성 문제가 제기돼 미국소비자안전위원회(CPSC)가 리콜 조치를 내렸다.

CPSC는 5일 사기컵에 뜨거운 액체를 채웠을 때 컵이 깨질 수 있어 화상의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사고는 전 세계적으로 20건이 보고되고 있으며 이 중 10건은 화상 사고였다.

해당 제품은 이케아사의 LYDA 커피/티 용 컵으로 핑크색 장미꽃과 초록색 잎이 그려져 있다. 작년 8월부터 올 4월까지 회사 홈페이지와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동일 제품이 ‘아이컴퍼니’에서 판매되고 있다.

CPSC 측은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이케아 매장에서 제품을 환불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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