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은 호주 전역의 Big W 매장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판매된 ‘Dymples Plush Blankie’의 봉제 담요로 원숭이, 코끼리, 사자 등 인형 머리가 중앙에 부착돼 있다. 제품 가운데는 비닐 시트가 있어 구길 경우 소리가 나며 담요는 영유아들이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제 원단으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사용 시 담요 가장자리의 바느질이 헤어지고 떨어질 수 있으며 노출된 내장재를 어린이가 삼킬 경우 질식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ACCC 측은 “해당 제품의 사용을 중단하고 Big W 매장에 반품해야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리서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