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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유료 포인트 유효기간 5년...무료 포인트는 제각각

현금 구매 시 신유형 상품권과 동일 취급...만료 기간 주의

컨슈머리서치 csnews@csnews.co.kr 2018년 09월 06일 목요일

온라인몰에서 비용을 들여 구입한 유료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5년으로 이벤트성으로 제공되는 무료 포인트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금으로 구입한 유료 포인트는 모바일 상품권 등 신유형 상품권과 동일하게 취급된다. ‘상시채권(상(商)행위로 발생한 채권)’으로 구분돼, 소멸시효가 5년이다. 만약 표시된 유효기간이 이보다 짧더라도 5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소비자가 업체 측에 유효기간 연장을 요구할 수 있다.

다만 상품평을 쓰고 받은 적립금이나 이벤트에 참여해 받은 무료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제각각이다. 무료 포인트를 받은 당일 사용하지 않으면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3~6개월까지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이는 각 이벤트 페이지에서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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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대부분의 온라인몰은 현금으로 포인트를 구입할 수 있는 유료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예치금 명목으로 현금성 포인트를 넣어놓는 터라 충성 고객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픈마켓 중에서는 11번가가 ‘캐시’, 인터파크 ‘S-Money’ 등의 이름으로 현금성 유료 포인트를 운영 중이다. 다만 11번가의 캐시는 바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OK캐시백으로 전환해야 사용할 수 있다.

G마켓, 옥션의 ‘스마일캐시’는 현금성과 이벤트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현금성 유료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없어 소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벤트성 스마일캐시는 각 행사 진행 시 유효기간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 기간이 지나면 소멸된다.

소셜커머스의 경우 쿠팡은 기프트카드를 구매해 등록하는 방식의 ‘쿠팡 캐시’, 티몬은 ‘티몬캐쉬’, 위메프는 ‘유료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티몬의 경우 1년 마다 현금성 유료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불할지 연장할지 여부를 메일 및 문자 메시지로 묻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유효기간은 5년이다.

포인트 사용 시에는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부터 순서대로 사용되며, 포인트를 사용해 구매한 제품을 환불할 경우에도 구매 당시 사용한 무료 포인트와 현금성 유료 포인트가 나뉘어 지급된다.

온라인몰 관계자는 “이벤트성으로 제공되는 무료 포인트와 달리 현금성 유료 포인트는 상품권처럼 생각하면 된다”며 “일부 금액을 사용할 경우 현금으로 환불을 해주는 등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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