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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평균금리 천차만별...카뱅 낮고 전북은행 높아

최저 3.79%~최대 7.23%...신용등급별로 달라 확인 후 선택해야

컨슈머리서치 csnews@csnews.co.kr 2018년 05월 15일 화요일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카카오뱅크였고, 가장 높은 곳은 전북은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7개 시중은행의 담보없이 취급된 가계대출(한도대출, 주택관련 집단대출 등은 제외)인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최저 3.79%에서 최대 7.23%까지 천차만별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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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은행연합회

시중 은행중에서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카카오뱅크(대표 윤효영)로 3.79%였다. 다만 카카오뱅크는 신용등급 1~4등급까지만 일반신용대출을 열어주는 한계를 보였다.

1~10등급까지 모두 열어주는 조건에서는 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의 금리가 가장 낮았다. 각 신용등급별 금리 자체가 저렴한 편에 속해 일반신용대출 이용시 농협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우리은행(행장 손태승)과 KB국민은행(행장 허인), 스탠다드차타드 은행(행장 박종복) 등의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도 3%대를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신한은행(행장 위성호),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 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 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 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 등 5곳은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가 4%대를 기록했고, 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 DGB대구은행(행장대행 박명흠 부행장), 케이뱅크(행장 심성훈), 제주은행(행장 이동대) 등 4곳은 5%대를, 한국씨티은행은 6%대를 보였다.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가 7.23%로 가장 높았다. 전체적으로 각 신용등급에서 평균금리를 다른 은행보다 높게 가져가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서민대출, 중금리 대출을 많이 하고 있고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에게도 대출을 많이 해주다보니 평균금리가 자동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일반신용대출 이용시 본인의 신용등급을 정확히 확인한 후 가장 금리가 낮은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평균금리가 가장 낮더라도 신용등급별 최저금리 은행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 신용등급 1~2등급 구간에서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카카오뱅크도, 농협도 아닌 경남은행(3.24%)이었다. 3~4등급에서는 부산은행(3.47%)이, 5~6등급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5.16%)이, 7~8등급에서는 신한은행(6.27%)이, 9~10등급에서는 경남은행(7.86%)이 가장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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