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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수속 마감시간 항공사마다 제각각

관리자 csnews@csnews.co.kr 2018년 04월 16일 월요일

항공사별로 탑승수속 마감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지 않고 방심했다가는 자칫 비행기를 놓치는 낭패를 겪을 수 있다.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공항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르고 있지만 수속카운터 위치 등에 따라 업체별로 최대 20분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면에 사는 김 모(남)씨는 지난 3월 일본 오사카로 가는 에어서울 항공권을 구입했다. 3월28일 인천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였다. 김 씨는 50분 전쯤까지 느긋하게 도착하면 될 것이라 여겼다고.

하지만 당일 2시20분에 도착해 탑승수속을 밟으려고 하니 이미 마감됐다는 안내를 받았다. 출발 50분 전에 도착했는데 무슨 소리냐고 항의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김 씨는 “비행기가 뜨려면 한참 남았는데 마감됐다니 오버부킹(예약초과)이라도 받은 거 아니냐”‘며 “티켓값 80%, 호텔 숙박 취소 비용 등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당일 오버부킹은 없었으며 탑승수속 마감 시간이 지나 그렇게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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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항공사들은 수속카운터 위치 등에 따라 탑승수속 마감 시간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 가능하면 국내선은 출발 1시간 전, 국제선은 2~3시간 전에 공항에 미리 가 있는 것이 좋다.

탑승수속은 국내선의 경우 출발 20분 전, 국제선은 40분 전이면 마감하며 이 시간이 지날 경우 ‘노쇼’로 간주돼 발권이 취소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선은 모두 출발 20분 전이 기준이었다. 다만 국제선의 경우 40분 전에서 60분 전까지 항공사별로 차이가 있다. 대한항공은 40분 전,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50분 전에 마감이 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탑승동과 카운터의 거리가 가까워 마감시간을 최대한 주고 있는 셈이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은 출발 50분 전에 마감되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은 출발 60분 전이 기준이다. 국내선이 없는 에어서울 역시 1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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